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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장에 김천출신 이미자회장이 3월24일 본격 취임했다. (사)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는 3월24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레스 수원호텔 그랜드 밸리룸 대연회장에서 내빈을 비롯한 개선회임원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대의원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김재수 차관, 이철우 국회의원,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한국농어촌공사 허윤진 기획조정본부이사.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윤요근회장, 대한양계협회장 이준동회장, 한국4-H본부 연합회 박치욱회장,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채창희원장, 김천시의회 오연택의장,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장, 생활개선회 제1.2대 이화자회장을 비롯한 역대임원진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8대 이미화회장 외 임원진들에 대한 공로패와 꽃다발, 취임하는 제9대 이미자회장외 각 시도 임원진들에 대한 꽃다발을 함께 전달하였으며 이들은 건전한 농촌육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자발적인 참여,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양성,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생활 개선회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2부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흥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도가수를 초청해 매혹적인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층더 고조시켰다. 이회장은 김천시 구성면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시회장을 거쳐 경상북도 연합회장, 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2010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해 농촌여성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왔다. 이미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0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정책의 파트쉽을 발휘해 합리적이고 정당한 정책제안으로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다짐했다. 또 자생력을 육성, 소통 잘되는 민주적 단체, 농업인 단체와 협조체제를 강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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