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랑 701봉사단(회장 신경근)8명과 재가복지 가사봉사팀(회장 서지선)4명은 지난 26일 기초수급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항면 박모씨 집을 방문 알콜중독과 알콜성 간염으로 인해 가사활동 및 집안청소가 되지 않아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집안의 대청소를 한 것.
신경근 회장은 “지금도 건강이 좋지 않은데 지금처럼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해 건강상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시급하게 주거 내부환경 개선에 나서게 됐다”며 “재가복지 가사봉사팀과 힘을 합친 덕에 더욱 수월하게 일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