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환경지킴이 연중캠페인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속구미 주차장에서 감천변 일대를 돌며 환경지킴이 연중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KT&G상상투게더 봉사단 30명, 동부초등 8명, 성의여중 74명, 한일여중 2명, 문성중 1명, 김천고 16명, 한일여고 16명, 김천여고 2명, 중앙고 1명 등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20명, 일반시민 13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 및 환경실태에 관한 OX퀴즈풀기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구역별로 나눠 쓰레기 주워 한곳에 모으기, 생활 속 환경지킴이 실천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정김천 지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최태자 소장은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청정 김천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아름다운 김천을 지키기 위한 환경 보전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참여가 쉽도록 놀토에 시간을 배정해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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