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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봄 햇살처럼 눈부신 자두꽃이 온 들판을 하얗게 물들이는 계절에,김천시에서는 오는 4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1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1년 새롭게 단장한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합동무대로 ‘클래식의 장중하고 화려한 선율 속’에 귀에 익은 영화음악, 뮤지컬 주제곡 등이 어우러져 희망찬 「봄이 오는 소리」를 선보이며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안겨다 줄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첫 순서로 시립 국악단이 신명나는 「북놀음」을 들려주고, 이어 소년소녀 관현악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때묻지 않은 동심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립합창단이 「Nella Fantasia(넬라판타지아)」와 뮤지컬 주제곡으로 더욱 유명한 「Mamma -Mia(맘마미아)」를, 시립교향악단이 러시아의 국민 오페라로 알려진 「Ruslan i Lyudmila overture(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등을 역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 준다 이외에도 세씨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세환씨와 수많은 히트송을 남긴 ‘꽃밭에서’의 정훈희씨 등이 특별 출연해 신춘음악회 무대를 한껏 더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균 문화예술회관장은 “2011년 신춘음악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새봄과 함께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로 이번 공연이 김천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 예매처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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