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청천마을에 지난4월2일 오후 5:40분경 오동근(69)씨 주택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중에 있다. 오씨 가족은 처와 여동생이 살고 있으며 이날 영농철 농번기에 밭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축사 6동이 전소되었으며 축사에 사육되고 있는 소7마리 중 5마리는 불에 타 죽고 2마리는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액은 6,000여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동네 주민에 의하면 노부부가 살고 있으며 여동생은 장애자로 당장 주거문제와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온정에 손길을 호소하고 있다. 또 증산면지역에 주택화재 등 화재발생시 소방서가 지례면 파출소에서 출동을 할 경우 산악지역이며 시간적으로 따져볼 때 출동과 도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등진화는 어려운 실정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덧 붙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