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2011년 제11기 카운슬러대학」교육과정을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 10시 30분에 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청소년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 46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성격이해, 교류분석이론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주제로 진행되며, 양점도 경북대 교수, 안효종 학습코칭센터소장 등 각 영역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기본교육(4.5~5.12), 심화교육(5.13~5.31), 전문교육(6.7~9.23)을 단계별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학교지원집단상담, 1388전화상담, 청소년문화존 등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정영 복지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재양성을 위해 10년째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지속적은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른 길로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카운슬러대학」은 2001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44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5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김천 청소년을 위해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