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타겟버드 골프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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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고객 및 지역장애인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겟버드 골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황기 생활체육교사가 진행한 이날 수업은 오리엔테이션 및 타겟버드 골프용 기구, 경기규칙, 경기방법, 에티켓 등에 대한 교육과 타겟버드 골프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타겟버드 골프는 2011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실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다.

박선하 관장은 “타겟버드골프교육을 통해 선진국의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이용객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직접 시타를 선보였다.

타겟버드골프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 2시간씩 6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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