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기념행사

ⓒ (주)김천신문사

제39회 보건의 날 및 제1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7일 오전 10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배수향 도의원, 박선하 장애인복지관장, 김창수 의약협의회장, 김재광 치과의사회장, 이동원 한의사회장, 정종현 신애정신병원장, 이창민 감문병원장, 김은주·정경옥 김천대 보건건강관리학과 교수, 정창기 안경사회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관련 종사자,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해도두리 수화공연단의 수화공연을 시작으로 녹야유치원의 꼭두각시, 치어댄스, 김영란 실버 우리춤 사랑회의 우리춤 체조, 황악은빛예술공연단의 한국무용 ‘화관무’ 등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박보생 시장은 “보건의료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김천시가 새로운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기관의 조직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보건관계자는 “이번 보건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 및 건전한 의식개선을 지역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솔선해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통해 도지사표창은 정경희 김천시약사회부회장, 시장 표창은 이창민 김천감문병원장, 이재진 세이치과원장, 심정민 경희한의원장, 김호용 안경세상대표, 김종만 전 도평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윤미영 김천초등보건교사, 홍혜경 김천의료원 주사실장, 배영환 제로시스템대표, 권수미·이순애·이영란·장성화·임미숙 중앙보건지소 방문간호사 등 14명이 받았다.

공무원표창은 오경숙, 허미경, 박희선, 배효은, 최윤미, 이재명, 성길순, 백명자, 서보성씨 등 9명이 받았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서 건강증진사업 및 정신건강사업 관련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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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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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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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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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수상자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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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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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입구에서 김천신경정신병원 간호사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우울증과 치매진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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