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김천교회 참가정회관 개관 및 명사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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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김천교회(목사 정주섭)에서는 지난4월10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예배 및 참가정 김천시회관 재개관식, 평화원로회와 김천평화청년연합주최 제30회 명사초청강연회가 열렸다.

협의회 여한웅 회원, 김천산수원산악회 박준호 회장과 회원, 토탈컨설팅협회(회장 전제균) 회원, 평화원로회 문학성회장과 회원, 평화봉사단(회장 박준호)회원, 김천평화청년연합 여국동회장과 회원, 박유수UPF경북지부장과 임원, 출향인사를 비롯한 축하객, 도내 통일교 목사님, 통일교신도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원로회 여국동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천일문화예술단(단장 문설화)의 부채춤의 공연과 개회선언에 이어 찬송(찬송가78장)과 문사용장로의 개회기도, 내빈소개, 리모델링을 담당했던 J1 김상한 사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정목사의 개회사, 천주평화연합(UPF)경북지부 박유수 지부장의 축사, 통일교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국동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서는 통일교 본부의 지원과 자체자금으로 지난해 10월 19일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29일 준공했다.

참가정 건물은 A타입의 건물로서 74년 건축된 건으로 지붕을 철골조판넬로 이중벽과 이중창, 중간 천정, 방풍집, 음향시설 전면 교체로 무선마이크시설과 빔프로젝트을 설치하여 완전 현대식으로 재시공하였으며 공사비는 5천여만원이 소요 되었다.

한편 이 시설은 일요일과 수요일에는 통일교 김천교회 성전으로 사용되고, 참가정김천시회관으로 평화원로회와 김천평화원로회 주최로 명사를 초청하여 매월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교육시설로 활용된다.

이날 석준호 회장은 김천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사회적으로 봉사하는 교회가 되어 이 땅에 평화이상세계 즉 천국이 건설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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