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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4월 9일, 10일 이틀간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등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템플스테이 체험 및 자두꽃길 걷기행사를 통하여 이전지역인 김천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천의 대표 사찰 직지사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러져 있는 사찰을 둘러보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템플스테이 체험과 김천의 대표 과일 자두가 열리는 농소면 샙띠마을의 자두꽃길을 걷고 김천혁신도시건설현장은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전공공기관 가족들은 “ 천년고찰 직지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김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 감동했으며, 특히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자두꽃길을 걷는 것은 화창한 봄날씨와 함께 즐거움이 더했으며, 마을의 왜가리 서식지 또한 장관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이전지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이해로 향후 정착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달 초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부지매입이 100%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의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한 우수한 교육여건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또한 이전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및 연관기업체 유치 등 본격적인 혁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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