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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4월7일『2011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김천-진주,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 확정으로 더욱 축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김천 시의회의장,등 기관 단체장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김천시민 화합의 장이었다. 많은 시민들은 그동안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부족했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이번 음악회를 통해 누리려는 듯,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서도 공연 1시간전 부터 문화예술회관을 찾으며 객석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국악단의 신명나는 「북놀음」으로 시작해 이어지는 화려하고 웅장한 클래 선율은 시민들을 감동시키고 특별출연진 ‘김세환’, ‘정훈희’씨가 들려주는 히트곡 들은 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하였다. 본 공연을 기획한 문화예술회관 이태균 관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얻는 위안과 행복은 다른 어떤 것 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 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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