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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귀농초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신규농업인교육’을 개설하고 13일 오후 2시 교육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지난 해 수료자들의 요청에 의한 심화과정(44명)과 신규기초과정(46명)으로 구성됐다. 관련전문가와 담당지도사의 강의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인들의 귀농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8월 31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 계획수립에서부터 귀농 시기별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귀농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고 나아가 억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개강식 후에는 귀농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농업정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과수원예담당의 다년간의 농촌지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정환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에서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귀농인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최신 농업정보제공을 통해 농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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