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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4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 음식점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특강을 통해 교통의 요충지인 김천시의 오랜숙원 사업인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전주간 동서횡단 철도 건설이 확정됨으로 김천시가 십자축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아울러 혁신도시 건설, 어모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김천시가 KTX 속도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친절과 봉사 실천으로 김천의 맛, 멋, 정을 듬뿍 담아주어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봄철 황사와 봄소풍 등 나들이 철이 다가옴에 따라 식품 오염우려가 높아지고 식중독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취급 안전관리 요령 및 식중독 발생우려 식품에 대한 음식물 관리 철저 그리고 음식물 재사용 금지, 영업주가 지켜야할 사항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교육하였다. 그리고 김천시는 이날 선진화장실 문화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 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달 5월 31일까지 제6회 녹색화장실 문화개선 작품 전국 공모전(표어 및 포스터 등 7개 부분)을 실시하여 앞으로는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녹색화장실(절전․절수형, LED조명 등)로 가꾸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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