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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전국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원계획 마련

전국 10개 혁신도시 부단체장 및 추진단장 회의 개최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4일
김천시에서는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추진을 보다 가속화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13일 국토해양부 정창수 1차관 주재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부단체장 및 추진단장 회의」에 참석하여 이전계획, 혁신도시 건설 추진 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천시 송용배 부시장 등 10개 혁신도시 부단체장 및 추진단장들은 부지조성공사, 이전공공기관 용지 분양 및 진입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 등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하고 혁신도시 지자체별로 이전 공공기관 및 직원들을 위한 학교․복지․주거 등 정주여건 조성, 이주정착비 및 장학금 등 이전비용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점검에서, 100개 이전 공공기관(임차청사 15개 제외) 중 78개기관이 부지를 매입하고, 86개기관이 청사를 설계 중이며, 9개기관이 착공한데 이어 4월중 우정사업정보센터(광주․전남), 6월중 한국도로공사(경북) 등 청사 착공이 계속 이루어지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이 비교적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사 신축공사 본격 추진과 함께, 해당 사업비의 40%이상은 해당 지역건설업체가 반드시 도급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 앞으로 혁신도시 사업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바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청사이전 재원인 종전부동산의 매각을 활성화 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기관을 LH외에도 다른 공기업에도 개방․확대하고,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10개 시․도 혁신도시 추진단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 공공기관 청사 착공과 연계하여 ‘11년 중 혁신도시내에 LH공사 5천세대 등 총 1만3천세대의 APT를 공급(분양)하고 초기 이주자를 위해 혁신도시별로 초등학교는 반드시 설치하는 등 총 20개교 학교의 설립계획을 마련하고, 특목고, 자율학교 등 우수학교를 적극 유치키로 하였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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