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자비나눔 한마당 성황

ⓒ (주)김천신문사

이웃사랑 기금 마련을 위해 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은 직지사 자비나눔 한마당이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자비나눔 한마당 행사에는 직지사를 비롯해 삼성암, 백련암, 계운사 등 직지사 제 8교구 말사들이 모두 참여해 순대, 떡볶이, 국수, 파전 등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았다.

또 1366여성긴급전화에서는 스님들이 직접 담은 고추장, 매실 엑기스를 노인종합상담센터에선 건강에 좋은 스피루리나 가루와, 유기농 뽕잎차 등 물품판매코너도 운영됐다.

특히 이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판매한 구미역사복합쇼핑프라자 G-zone에서 후원한 각종 의류 및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명 총무스님은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신 것 같아 너무도 기쁘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고스란히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앞으로도 직지사에서는 직지사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해나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직지사에서는 부처님의 대자 대비함을 불교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회향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을 설립해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김천시니어클럽, 김천시노인종합상담센터, 직지사노인요양원,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삼성암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직지노인요양원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음식을 먹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아이가 무척 즐거워 하고 있었다.

ⓒ (주)김천신문사

↑↑ 싸고 좋은 옷 사세요. 이 옷이 1만원 이에요...열심히 외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수정 팀장..

ⓒ (주)김천신문사

↑↑ 직지사 소속 향경 다례원 봉사자들 이날 만큼은 소정의 돈을 받고 음료를 제공..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떡을 맛있게 먹으며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 아이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1366여성긴급전화 고추장 판매...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주)김천신문사

↑↑ 노인종합상담센터

ⓒ (주)김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