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 현장탐방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공무원으로 구성된 탐방대 90여명은 21일 오전 9시30분 시청 3층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김천MTB파크 및 난함산 임도 일원으로 탐방을 다녀왔다.

발대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공무원이 지역의 현황에 대해 바로 알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배양함은 물론 직원 상호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화합해 시정에 전념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탐방은 봉산면 복지회관을 출발해 김천MTB파크를 거쳐 어모면 난함산 임도를 순환하는 15km 코스로 진행됐다.

탐방 코스 곳곳의 문화 유적지에서는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설명을 곁들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탐방대는 전국 최고시설로 산악자전거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천MTB파크를 둘러보며 현황을 듣고 강태혁·신동렬 MTB선수의 시범을 관람했다.

이어 생태환경이 뛰어난 난함산 임도 코스를 답사하며 탐방을 마쳤다.

김천시관계자는 “현장탐방 교육은 총 3기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관광·생태 자원을 발굴해 직원들의 교육과 연계해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탐방과 병행해 봄철 산불취약시기인 점을 감안,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펼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

↑↑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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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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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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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B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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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을 보이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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