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1일부터 5일간 개최된 육상 최고권위의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전 리허설로 국가대표 1차선발대회 및 제9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선발대회를 겸하여 많은 육상인들의 관심속에서 개최되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관 방송사인 KBS는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중계 사전리허설로 100여명의 관계자가 총 출동해 생중계방송 2회(4시간)와 경보경기 녹화방송 1회를 함으로써 김천시에서는 지역특산물(자두, 포도) 홍보 및 김천시 이미지 브랜드를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기결과 장대높이뛰기 남자 중등부에서 동아중학교 박태원에 의해 부별 신기록 1개, 남자 대학부에서 건국대학교 백승호에 의해 5,000m, 10,000m 대회신기록 등 대회신기록 6개, 남자 일반부의 인천시청 여호수아에 의해 100m 대회타이기록 등 2개의 대회타이기록이 세워졌다. 이번대회는 트랙과 필드의 대표선수들이 신기록보다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 대회관계자, 방송․언론 관계자, 자원봉사자, 가족 등 일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지역 숙박, 음식업, 교통업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에 음식, 숙박업 김천시지부에서는 전국각처에서 김천을 찾은 선수 및 임원들에게 지역특산물인 방울토마토(50박스, 1백만원)를 전달하는 등 보다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가족같이 따뜻한 서비스로 정성을 다하고 있어 선수 및 임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여 좋은 선례가 되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