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놀토프로그램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일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놀토프로그램 ‘창의발달!감성자극!행복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놀토프로그램은 마술체험교실‘헬로우!오즈매직’란 주제로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오즈매직 소속 임홍진 마술사는 빈 봉투에서 과자가 나오는 재미있는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끌었다.

이어 종이 양쪽 끝에 걸려 있는 클립을 양쪽 끝으로 잡아당기자 하나로 연결되는 마술, 빨간 점이 찍힌 나무젓가락이 한순간 빨간 점이 사라지고 빨간색 공이 나타나는 마술, 신문지 안의 네모난 구멍이 하트모양으로 변하는 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참여 학생이 직접 배워보고 체험해 마술의 원리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체험교실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마술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서 자녀의 창의력을 높이고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진오 스님은 “자녀가 기쁨과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마술이라는 새로운 대화법을 익혀 사회성과 더불어 긍정적인 가치관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초등학교의 주5일 수업제 확대로 인해 늘어난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녀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창의발달!감성자극!행복교실’ 놀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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