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초, 어린이승마단 운영협약

ⓒ (주)김천신문사

태화초등학교와 DSK바이오텍 말사랑 호스타운이 2일 오후 3시 봉산면 상금리 현지에서 어린이승마단 운영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화초등학교 신성섭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이동근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전교어린이회 허정은 회장, 김의림 부회장, DSK 김응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소개, 인사말, 협약서 조인, 기념촬영, 승마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태화초등학교 어린이 승마단’의 활성화를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의와 성실의 원칙아래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태화초등학교 어린이 승마단의 △창단, 안정적 정착 및 원활한 운영 등 활성화 방안 협력 △우수한 인재양성 및 교육효과 증대 △운영 및 시설에 대한 기술, 인적자원 제공 △운영에 관한 필요한 협조사항 등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승마교육(체험) 프로그램 구축 및 제공 △김천시, 봉산면 및 김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협력과 연계지원 유치활동 등에 대해서도 협조키로 했다.

신성섭 교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 DSK바이오텍 김응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하고 “어린이 승마단이 활성화돼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자세교정,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응교 대표는 “유소년기에 승마를 접하면 체지방,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이 골고루 향상되는 등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된다”며 “고급스포츠 인식이 강한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사랑 호스타운은 추풍령 백두대간 450-700 고지에 위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2009년 11월 DSK 바이오텍 영농조합법인은 경상북도 및 경북대학교와 승용말 생산 및 육성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내 말 산업을 육성하고 한국지형에 적합한 승용말을 공급하기 위해 최적의 육성 및 체험환경을 조성해 일반인들의 승마체험을 권장하고 승마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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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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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섭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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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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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서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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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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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사랑 호스타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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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초등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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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초등교사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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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마의 좋은 점을 열변하는 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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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마에 필요한 장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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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굿간의 말들과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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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숙 실장의 승마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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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승마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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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마체험을 구경하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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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평 부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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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지 일주일된 망아지\'바람이\'가 어미 젖을 먹는 평화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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