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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송설 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가 8일 송설총동창회 주최, 장재호 대회장을 비롯한 송설 54회(중51회·고38회) 동기생들이 주관해 김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펼쳐라 큰 이상! 드높이자 송설’이란 슬로건아래 송석환 총동창회장, 나병률 김천고등학교장, 황성일 김천중학교장을 비롯한 주최측과 이철우 국회의원,박보생 시장, 배수향ㆍ나기보 도의원, 임인배 전기안전공사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송용배 부시장 등 많은 내빈들과 1천5백여 명의 송설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진 것. 이수동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김선태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년우승팀인 송설54회, 송설56회의 우승기 반납,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장재호 대회장 대회사, 홍종규 총동창회장 격려사, 황성일·나병률 교장 환영사, 이철우 의원· 박보생 시장ㆍ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교가제창, 경품추첨,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호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모교가 개교한지 80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송설 역사 속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송설 선ㆍ후배 동문여러분이 바로 송설의 역사이며 주체”라며 “그간 대회준비를 통해 선ㆍ후배 동문여러분의 모교 사랑을 느꼈고 이에 이번 기별축구대회 슬로건을 ‘펼처라 큰 이상! 드높이자 송설’로 정해 변화하는 모교에 유능한 인재가 샘솟아 명문 사학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 하는데에 조그마한 마을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동문간의 화합과 우정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길 당부했다. 홍종규 총동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개교 80주년이란 경사스러운 해에 동창회에서는 최 송설당 여사의 동상이 부식으로 훼손이 심해 청동으로 새로 제작해 세우고 기존 동상은 역사관에 보관하게 됐고 또 모교의 발전을 위해 송설장학금도 순조롭게 모금이 진행되고 있어 장학사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기별축구대회를 통해 더욱 굳게 회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다. 한편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는 애교심ㆍ애향심 고취, 모교 및 지역 발전에 기여, 송설 가족과 선후배간 친목도모, 전통의 계승 속에 내실 있는 행사 진행을 목표로 전통적으로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전야제와 축구대회를 1박 2일간 진행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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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야제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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