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시장 박보생) 대신동 주민센터 3층에서는 지난5월 9일 시정목표인「품격있는 문화교육」도시 구현 및 자라나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조성한 「자두꽃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이 성황리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황병학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보생 김천시장의 인사말, 황병학 시의원의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두꽃 작은도서관은 김천시가 조성한 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아담하게 꾸며진 자료실에 아동, 문학, 교양 등 6,300권의 신간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정보검색과 연속간행물코너를 갖추고 있다.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대신동 주민센터는 주변에 도서관의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그동안 작은도서관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지역으로 앞으로 시민의 활발한 이용이 예상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을 위하여 추진해온 작은도서관 사업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의 문화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아파트공동시설과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을 조성, 시립도서관과 연계되는 분관형으로 운영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김천」과 시민독서문화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