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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여환용, 부녀회장 임점태) 회원 50명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구성면 임천리 위치한 독거노인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 현장엔 구성면사무소(면장 이재경) 직원들과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주택 내부에 비가 새는 등 열악하고 비위생적 주거환경인 독거노인 김모씨의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 지붕수리 등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 한 것. 그간 구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각자의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의 선도단체로 각종 행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환용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평소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 대한 배려가 아쉬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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