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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지난5월 12일 2층 열린방에서 김천시 신음동 소재 리라유치원(원장 윤여애)과 삼락동 소재 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이미희)과 민.경 미드미 (믿음 + 이(人)의 발음형표기로 믿음을 주는 사람이란 뜻)협약(MOU)을 각각 체결하였다. 신음동 소재 현대한의원(원장 김기록)과는 건강지킴이 협약(MOU)을 체결하였는데, 최근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이들 가정은 우리문화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니 한국문화의 적응부족과 직업유지능력부족 등으로 경제적 빈곤을 면치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들에 대해 보다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유도하고 한국사회 부적응으로 인한 범죄발생 등 사회적 이탈 행위를 맊는 등 이들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리라유치원과 아이세상어린이집에서는“교육비 전액을 무상제공”하며 현대한의원에서는 “치료비를 감면 제공하고 경찰서에서는 현재까지 미드미 협약은 4개 업체(제방기술학원 직업알선업체 영아,유치원 2)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건강지킴이는 6개 병.의원(종합병원1, 치과2, 산부인과1, 한의원1)과 협약을 맺는 등 북한이탈주민이나 다문화 가정에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임주택 김천경찰서장은“김천경찰서와 관내 업체와의 미드미협약과 건강지킴이 체결로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안정적인 생활지원, 취업직원 및 병.의원 진료지원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은 업체와 협약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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