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한백산악회 무의도로 100차 정기산행.

ⓒ (주)김천신문사

김천 한백산악회(회장 김상조)는 지난5월15일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로 제100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한백산악회는 2002년12월에 발대식을 갖고 8년차 100차 산행에 들어갔으며 정회원수는 60여명에 이르고 650여명을 배출했다.

한백인들은 김천시청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번갈아서 목적지인 잠진항에 도착해 버스와 함께 승선 무의도에 도착했다.

이들은 곧바로 광명항으로 이동 생꾸미 선착장에 도착해 마당바위, 호령곡산으로 산행을 시작해 부처바위를 거쳐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안전산행 종주하였다.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중식을 마치고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인천 월미관광특구 차이나타운으로 출발했다.

자유 시간에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의 볼거리를 관광한 후 중국성에서 한백 산악회 제 100차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한백산악회 발전에 공로가 깊은 임귀순 여성부회장과 박성수 재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자축연을 펼치고 100차 산행기념 케익 절단식을 가졌다.

김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성 높은 한백 산악회를 역대 회장단에서 이끌어 오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애 써온 수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하는 등 100회 산행을 맞이한 한백인들의 긍지를 살려 손색없는 산악회를 만들어 가자는 건배제의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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