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제 27(통합 46)회 동기회가 주관한 제 11회 아천초등 총동창회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본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택 총동창회장, 강동직 대회장을 비롯한 아천초등 가족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어모농악대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60분간 체육대회 예결승전(족구, 윷놀이)을 치뤘다. 이어 1부행사로 개회안내,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정기총회, 교가제창,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줄다리기, 족구, 윷놀이 결승전과 아천초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OX퀴즈, 기별노래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시상식과 대회기 인수인계를 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천초등학교 학부모회 최경애 회장, 서승희 총무 등 20여명이 동문들과 가족들을 위해 음료 봉사를 했으며 오성자 교장은 800여명의 동문들을 위해 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주고 받았다.
강동직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동창회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이용택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들의 인생살이에서 초등시절은 꿈 많고 제일 행복했던 만큼 자라나는 우리 후배들도 좋은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아천인들이 모교를 잊지 말고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성자 아천초등학교장은 “아천초등학교는 1923년 11월 3일 개교한 이래 85회에 걸쳐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6천723명의 졸업생들이 사회각계각층에서 향토발전과 국가 융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저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앞으로도 이런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학교가 도시에 뒤지지 않는 학교시설과 다양한 교육과정 접목으로 여러분의 후배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모교에서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환영사를 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로 “장엄한 소백산의 기상과 줄기찬 어모내, 그리고 드넓은 어모 들판의 슬기를 이어받은 아천초등학교는 지역의 수많은 인재와 일꾼을 배출한 명문 초등학교이며 또한 지역의 발전을 일선에서 이끌어 가는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아천인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한편 기별 노래자랑에서는 26회 박근상 동문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17회 최일순 동문은 최우수상, 35회 김은경 동문이 금상, 25회 신한진 동문이 참가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상으로는 31회가 응원상을 25회가 화합상을 받았다.
이재용 객원기자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