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4-H본부(회장 이용출)는 지난 5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4-H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독거노인초청 사랑나눔 효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에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초청하여 4-H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여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4-H회원으로 구성된 풍물단공연, 김천시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전통문화연구회의 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가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희석되는 시기에 민족정신의 근간인 효사상을 재정립하고 실천하는데 4-H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장수하시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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