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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맛고을 이름에 걸맞은 음식축제 대성황

먹고 보고 즐기고를 고루 갖춰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5월 22일
ⓒ (주)김천신문사

부곡맛고을이 올해 맛고을이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행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1일과 22일 양일간 부곡맛고을 주차장에서 열린 제 4회 부곡맛고을 음식축제에는 예전보다 많고 또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이는 그저 단순히 연예인을 초청해 볼거리만 제공하던 예년과 달리 지역공연팀을 활용해 좀 더 다양화 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맛자랑 시식행사를 마련해 먹고 보고 즐기고를 고루 갖춘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장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추억의 뽑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뷰티체험, 페이스페인팅, 한방체험, 탈 만들기 대회, 비눗방울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초컬릿 만들기), 커피시음 및 판매 등 다양해 가족단위 참석자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은 40여개 업소에서 내놓는 시식행사로 입이 즐겁고 노래자랑, 연예인 초청공연 등으로 눈이 즐거웠다.

또한 상인회에서 모든 참여자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세탁기,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으며 이색경품으로 김종희 맛고을 상인회장이 사비로 준비한 송아지 한 마리가 걸려있어 시민들을 더욱 흥분시키기도 했다.

김종희 회장은 “이번 축제는 쇠퇴하고 있는 부곡맛고을 상점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부곡맛고을이 가족단위 손님들이 찾기 정말 좋고 술자리를 갖기도 좋다는 것을 시식행사를 통해 맛으로 승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며 “올해는 많은 분들이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호응을 해 주셔서 고생한 보람이 있었으며 그간 부곡맛고을 상인회는 반찬 제사용 금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면 각 음식점들마다 최선을 다해 맛좋은 깨끗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곡맛고을 상점들을 애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첫날인 21일엔 개회식에 앞서 봉사자들에게 해택을 주기위한 부곡맛고을 상점들과 자원봉사센터간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0시간 이상 봉사자들은 협약을 한 상점에서 해택을 볼 수 있다.


↑↑ 시식행사
ⓒ (주)김천신문사
↑↑ 이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탈만들기 체험
ⓒ (주)김천신문사
↑↑ 참석자들의 다양한 모습과 특히 무료로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된 대형 솥에 끓이고 있는 소고기 국밥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었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할 맛으로 가족단위의 참석자들이 특히 좋아했다.
ⓒ (주)김천신문사

↑↑ 체험부스를 위주로 촬영한 사진으로 이 중에서 탈만들기가 단연 인기를 끌었다. 또 풀하우스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초컬릿 아카데미 '앙젤리크 카카오'에서 운영한 촛컬릿 빼빼로 만들기 체험행사장도 인기를 끌었다.
ⓒ (주)김천신문사

↑↑ 시식 행사장을 위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갈비, 생고기, 돈까스, 생선회 등 다양한 먹을 거리를 40여개 업소에서 시식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보해 막걸리에서 나온 신제품 시음행사에서 맛본 막걸리 맛은 일품이라며 맛 본 시민들이 입을 모았다.
ⓒ (주)김천신문사

↑↑ 사진동호회가 마련한 사진체험부스, 인동한의원에서 마련한 한방체험부스, 풀하우스의 커피맛을 자우하는 구미 행평면 문량리에 위치해 있는 빈이즈 커피회사에서는 커피시음 및 판매를 했다. 커피맛이 한마디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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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1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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