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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유통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차단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실버감시단 위촉식을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가졌다. 시민의 피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과 실버감시단 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 지원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와 계몽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실버감시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판매하는 행위(일명 떳다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경로당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실시하며 필요시 위생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실버감시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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