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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김용대)에서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교육청, 김천경찰서에서 후원한 『제48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김천시 예선대회』가 지난 5월 24일 김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으로 위기에 처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지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용대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보생 시장의 격려사,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기준 설명, 초등부와 중등·일반부 연사 웅변, 성적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에 소재한 초․중등학교 학생과 일반부 21명이 연사로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서부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주 학생이, 중등부·일반부 최우수상에는 봉산면 인의리 최성태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수상자에게는 자유총연맹 여성회와 청년회에서 마련한 각 1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가 함께 수여되었다. 우수상(교육장상, 경찰서장상)에는 초등부문은 동신초 3년 최수훈, 중등부문은 석천중 2년 박성빈 학생이 수상을 했다. 그리고 우등상(지회장상)에는 초등부문은 동신초 2년 김민주, 신일초 4년 한세빈, 동신초 4학년 이수민, 중등부문은 문성중 1년 김태균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지도교사 상(교육장상)에는 서부초등학교 최미라 교사와 석천중학교 오선화 교사가 수상했다. 한편,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반부 최성태씨가 조만간 실시될 경북도지회 예선에 김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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