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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단설김천유치원(원장 김귀희)는 지난5월 23일 김천유치원 강당에서 비버 스카우트 대원 40명과 함께 제2225대 비버 스카우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김천 지역 최초로 비버 스카우트를 창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세계적인 단체인 스카우트를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명맥을 유지해 가는 물꼬를 틔웠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김천유치원 비버 스카우트 발대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김천지구연합회 이익주 회장, 화랑회 오세만 회장,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정철오 총무부장이 참석해 발대식장을 빛내 주었다.
발대식 행사장에서 비버 스카우트 대원들은 “신나게, 사이좋게, 내 힘으로”라는 비버의 약속과 함께 입대 표시로 항건과 스카우트 모자를 대장 및 편대장으로부터 수여받고, “비버 집짓기” 의식과 “비버 노래 부르기” 의식을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어떤 일이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자고 약속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원들 상호간에 하나가 된 의미 있는 발대식이었다.
제2225대 비버 스카우트 육성단체대표인 김귀희 원장은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김천유치원에서 비버 스카우트를 창단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스카우트의 정신을 이어받아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더욱 기를 수 있는 비버 스카우트 대원이 되길 바랍니다.” 라는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또,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 김천지구연합회 이익주 회장은 “귀여운 김천유치원 비버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대장님과 한 비버의 약속을 잘 지키며 스카우트 대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씩씩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라는 축사로 비버 스카우트 대원들을 격려 하였다.
공립단설김천유치원은 대원들의 비버 스카우트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하고 있고 “자연정화 활동, 텃밭 가꾸기 활동,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대원들에게 협동심, 배려하는 마음, 자연 친화성을 길러주고 있다.
이는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으로서 비버 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그와 관련된 지식, 태도, 기술 등이 자연스럽게 습득되고, 내면화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립단설김천유치원은 지역사회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공립단설김천유치원은 2008년 개원 이래 기본이 바로 선 인성교육, 창의적인 경험을 존중하는 기본교육과정 운영,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3S 홍보 교육의 강화를 운영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설비, 연구하는 우수한 공립유치원 교원, 유아중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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