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에서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2011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7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시행되며, 도서자료DB구축사업(시립도서관) 외 19개 사업장에서 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 청년실업률 완화와 지역민의 최소한의 생계 보호를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및 생산성이 높은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1000제곱미터 이하의 농지경작자 및 그 배우자,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노숙자, 대학졸업자 및 휴학생, 6월 이상 무급휴직자 등이다.
특히 연령이 18-35세인 자는 우대되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 가능하다.
단 전 단계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1가구 2인 이상 신청자, 사업자등록자, 재학생,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정기소득자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등의 구비서류를 가지고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하며, 선발된 자는 7월 3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근로 조건은 주5일 근무이며, 급여는 1일 3만8천원(임급 3만5천원, 교통비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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