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 피해자지원센터와 법률구조공단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전정에서 무료이동법률상담 및 공단과 센터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태자 사무국장을 비롯한 피해자지원센터 직원과 봉사자, 대한법률구조공단 이동상담반 김재준 반장과 상담전문 변호사 등은 시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과 피해자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 것.
김태자 사무국장은 “피해자지원센터는 전문상담 및 화해중제, 의료·심리적 지원, 법률지원, 인권 및 신변보호, 수사기관 및 법정동행지원, 경제적 지원 등의 일을 하고 있다”며 “우리 센터가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마음을 치료해 준다면 법률구조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동법률상담은 법률 보호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보다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함께 홍보를 하게 되어 더 큰 호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법률구조공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봉화군과 군위군, 청송군에서 6월 15일과 16일에는 옥천군과 금산군, 21일부터 22일까지는 구례군, 무주군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무료이동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http://www.klac.co.kr)와 전화상담(국번없이 132번) 및 서신상담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