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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품질관리자협의회는 지난 6월 8일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해 있는 (주)우림을 견학했다. 이날 정길수 회장 외 20여명의 회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한 과장의 프리젠테이션으로 간략한 회사소개를 통해 우림의 성장과정과 경영방침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회원들은 LG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1차 협력업체로 PDP용 회로기판 및 프레임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자동화되고 깨끗하게 잘 정리된 생산환경에 놀라움을 나타냈고, 특히 직원 복지와 공장 내외부 식재를 통한 일하고 싶은 환경조성으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우림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회원들은 방문기념으로 협의회 차원에서 준비한 난을 전달하고, 공장을 견학하여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회사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우림은 PDP 회로기판 및 프레임 및 PLS(Plasma Lighting System)을 생산하는 업체로 198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998년 대구ㆍ경북 지방중소기업청 모범중소기업상을 시작으로 2001년 중소기업대상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03년 싱글PPM 대통령상, 2004년 대표이사가 싱글PPM 급탑산업훈장, 2008년도에는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1999년 천만불 수출탑, 2000년에는 이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꾸준한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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