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한국수영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영에 소질이 있는 꿈나무 발굴을 목적으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김천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김천꿈나무 전국수영대회는 대한수영연맹에 김천시의 우수한 수영장 시설과 다이빙 지상 훈련장 건립 등 한국수영발전에 기여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김천꿈나무 전국수영대회 신설의 타당성을 역설함으로써 신설하게 된 대회이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오는 6월 17일부텨 6월 19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며, 유년부에서 중등부까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김천꿈나무전국수영대회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실내수영장과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을 활용하여 꿈나무들에게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김천시에는 수영의 중심도시로서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꿈나무 수영대회는 앞으로 우리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한국수영을 이끌어 갈 우수한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한국수영꿈나무들의 희망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관심을 갖고 어린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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