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소중한 생명을 가진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사랑음악회를 오는6월 30일 1시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싱그러운 초여름에 태교음악을 통하여 가족 서로간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와「아이낳기좋은세상김천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공연은 총 3부로 나누어 EYM 트리오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하석배의 남촌, 목련화 등으로 생생한 감동을 주며 또한 소프라노 이지은의 배경이 있는 음악 해설로 구성되어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이 있으며 예비부부, 신혼부부, 가임기여성, 임산부 및 그 가족 모두가 대상이다.
태교는 부모가 아기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로써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태교음악으로 태아와 엄마의 심리를 안정시켜 뇌기능 발달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하므로 품안의 천사와 함께 사랑음악회를 통하여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우리사회가 공감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이라는 의미 있는 공감대를 찾고 행복한 미래는 아이가 희망이므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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