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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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이사가 2012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천지역에서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는 등 출마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송승호 감사는 16일 오후 2시 자신이 상임고문을 맡아 이끌고 있는 봉사단체 ‘대경기능인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봉산면 상금2리 마을회관 노인정의 노후된 현판을 교체해 주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상금리 부녀회관 등에 커텐을 전달했다.

송 감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대곡동 노정리 노인회관에 현판과 커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창웅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이분순 대경기능인봉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금리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송승호 감사는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우리 김천 주민들 간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그동안 봉사활동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기능인봉사회는 미용, 양장, 한복, 자수, 농기계수리, 귀금속 공예, 목공예, 전기배선, 보일러 수리, 장수사진, 한방 의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8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김천시내는 물론 읍면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침 무료시술, 보일러 전기배선 교체, 이미용봉사, 커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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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호 감사와 상금2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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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에 기증한 커텐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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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창웅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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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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