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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은 지난 15일 김천역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영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성연문 과장, 이은진 과장 등 10여명이 참여해 혈당검사, 혈압검사 등 기초검사를 50여명에게 실시하고 의약품을 처방했다. 또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건강회복을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환자가 주의해야 할 내용을 설명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김영일 의료원장은 “의료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노숙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지원을 확대해 갈 것”며 “누구나 최상의 의료를 받을 권리가 있는 만큼 우리 김천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병원의 소명에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고 약속했다. 무료진료 행사는 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김천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서는 의료취약계층 무료진료를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해 의료진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건강검진과 무료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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