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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난6월 20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응급의학전문의사 강사를 초빙해 보건관련 종사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차 교육은 오는 27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중 응급환자 발생 또는 일반사고 현장등에서 신속․정확한 응급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응급처치의 기본요령, 심폐소생술, 보건의료기관과 종합운동장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방법에 대하여 전년도에 이어 반복교육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의료지원 관계자들은 경기가 끝날 때 까지 남모르는 긴장 속에서 근무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한다. 이는 곧, 김천의 체육문화는 물론, 우리 사회가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는 비록 인구 15만이 안되지만 전국 어느 타 지역보다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국제, 전국경기 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 220회의 의료지원과 후송 30명, 투약 150명, 상처치료 320명 총 500명에 대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전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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