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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소장 송면재)와 영농조합법인 김천자두연합회(회장 신도근)는 지리적표시등록 제59호로 등록된 김천자두를 더욱 명품으로 만들고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하여 지난 6월 23일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김천 자두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정보 공유 및 공동발전에 적극 노력하며, 김천 자두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최고 자두 주산지 위상제고 및 명품 자두 생산․유통을 위해 김전자두연합회는 생산자에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교육과 감독을 실시하고,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강사파견, 교육협력,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김천사무소는 지난해(2010년)에도 김천자두 73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올해도 지역특화 품목인 자두 80건에 대하여 수확하기 전 잔류농약 등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신도근 자두연합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근 농식품과 관련하여 안전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소비자의 욕구가 가격이나 맛보다는 안전성을 최우선하는 점을 고려,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 보다 안전한 자두를 생산․공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면재 품관원김천사무소장은 “지역특화 품목인 자두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자두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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