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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월 22부터 24일까지 한국폴리텍VI대학 포항캠퍼스에서, 22개 직종, 181명의 선수가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박선하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5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24일 포항 청룡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선수 2명중 워드프로세스 이진동 선수가 값진 은상을 수상하여 상장과 메달, 상금을 받아 김천시 선수단에게 용기를 갖도록 하였고 김천시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워드프로세서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진동(39세)씨는 뇌병변장애 1급으로 오른손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조마면사무소에서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열심히 일하면서, 평소 꾸준한 연습과 기량을 연마하고 최선을 다하여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천시지회 박선하 지회장은 그동안 준비하며 노력한 선수에게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여 기술을 연마하고, 수상분야의 직장에서 최고의 기능인으로 우뚝 서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며, 꿈과 비전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전개하게 하겠다.” 고 전하였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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