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조모임 캠프

ⓒ (주)김천신문사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포에버(FOREVER), 햇살그린 연합 자조모임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세상을 향해 나를 외쳐봐’란 주제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행,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캠프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립심을 기르고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하며 사회성과 배려심을 높여 나아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젼을 꿈꾸게 하기위해 마련된 것.

피해자․ 피해자가족, 직원을 비롯한 상담위원들은 다도, 비누공예 등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함께 식사도 하며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변태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세상에 살면서 더욱더 자신감으로 세상에 당당히 맞서며 미래의 희망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캠프를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하며 구성원 상호간의 친근감 속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을 배울 수 있도록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늘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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