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 감문면 광덕2리(담안마을) 광덕제일교회(목사 병안철)에서는 대구 남덕교회(목사 최원주) 신도 8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담안 마을 및 주변마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주민화합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시력측정 및 돋보기 맞춤, 이미용, 안마(마사지), 노래방 및 레크레이션, 전기공사(2가구), 싱크대 수리 및 저녁식사를 제공하였다. 특히 전기공사는 대우 푸르지오 전기팀이 담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담안마을을 방문하여 2가구씩 전기배선 교체 공사를 해 주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미용 코너는 80여명의 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전기배선공사는 27일부터 진행해 2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주택이 노후하여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담안마을 김상국씨는 “쥐들이 전기선을 갉아먹어 누전될까봐 걱정되었지만 이렇게 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조완진 마을이장은 “싱크대 교체와 전기배선을 동시에 수선하여 새집처럼 되었다”고 기뻐했다. 김세운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주민을 위해 힘써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담안마을이 화합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