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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에서는 7월 12일 대항면 향천리 지천․못내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방차량 4대와 김천소방서 관계자 및 대항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딴집과, 산간마을 등 각 세대별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부착하고 119신고요령 및 피난대피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육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 하고자 시행 되었다. 이번행사를 통해 김천소방서 간호사(응급구조사)가 마을주민들의 건강진단 및 검진(혈압 및 체온측정 등)을 하였으며, 마을주민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재욱 김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 마을에 소화기보급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시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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