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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후원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회장 최호근)가 주관한 '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 행사가 21일 오후 4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 열렸다. 이날 정석우 지청장, 조호경 부장검사, 배병관 사무과장, 정경현 소년전담검사, 범죄예방 김천구미지역협의회 최호근 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87명에 학생에게 각각 현금 10만원과 결연물품 쌀, 라면 등 10가지 총 2천500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농심에서 과자선물세트, 유한킴벌리(주)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 김천대학교에서는 비누세트를 후원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한편 희망의 결연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의 청소년과 범방 위원들간의 결연을 통해 실질적인 정신,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나문배 객원기자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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