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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7월22일 밑반찬전문가과정과 두피&피부관리사반의 수료식을 가졌다. 두피&피부관리사와 밑반찬전문가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여성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안정적인 삶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3개월에 걸쳐 총 160시간을 이수하였으며 특히, 이 날 밑반찬전문가과정의 교육생들이 그 동안 배운 음식 솜씨를 발휘하여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과 강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매일 와서 배우는 과정은 너무 힘들었지만 교육을 하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취업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다.”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주위에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생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여 좀 더 고급인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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