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지난8월 3일 절도범으로로 관찰중인 지좌동 거주 이모씨(남, 29세, 회사원)가 다른 범죄를 저질러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서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8. 1 오전 8시경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이모씨 집 앞에서 피해자 김모씨(남, 80세)가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앉아 우편물을 확인하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을 서성이다가 양손으로 피해자의 금목걸이(시가 400만원 상당)를 낚아채어 가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영업점,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등 총 581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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