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복잡한 농산물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 위하여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농장 시스템을 농가에 보급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이제는 Cyber 농장시스템을 다양하게 응용하여 부자억대농업인 육성사업의 해법을 유통에서 찾고 있다.
지난 8월 8일 김천시 감문면 대양2리 367번지 서정대(44세) 김미경(43세)부부가 운영하는 포도여행농장에서는 서울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40명의 소비자들은 포도농장에서 포도수확 체험과 포도시식을 통하여 농장에서 생산한 포도의 우수성을 검정 받음은 물론 판매와 함께 단골고객으로 확보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농가가 이렇게 서울에 있는 소비자를 체험고객으로 모시게 된 것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담당 부서와 함께 농장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할 수가 있으며 다가오는 8월 21에도 80여명의 소비자가 농장에와 포도수확 체험과 포도시식을 하도록 계약이 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1.2ha에서 생산된 포도를 3년 이내에 체험농장 운영과 인터넷 직거래로 70%이상을 판매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포도여행농장에서 포도수확체험, 포도 구매, 농장방문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포도여행농장 홈페이지 www.podotravel.kr 로 가능하며 전화는 010-4815-5262으로 농장방문 시는 사전에 연락을 요구하고 있다.
최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Cyber 농장조성사업은 이제 김천시에서 많이 할 수 있는 농정시책으로 계속 확대 보급 할 것이며 그간 구축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Cyber 농장시스템을 다양하게 응용하는 농정시책을 개발하여 농가소득을 30% 더 창출하여 억대 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또 김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김천시의 도움으로 본 사업을 할 수가 있으므로 관심 있는 농업인은 기술센터 농업경영담당 부서 전화를 하면 상세한 안내와 함께 사업을 신청하여 금년도에도 사업을 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