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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일 지역 아동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김천경찰서 및 김천소방서 공단 파출소와 연계,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회/정서 필수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아동 폭력 및 화재 예방,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 경찰서 아동 폭력예방 교육은 아동들이 유해환경이나 학교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에 대한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워 위협에 노출 될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김천소방서 공단 파출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아동 자신 뿐 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응급 사항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참석 한 아동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신 초등 6학년 유모학생은 “경찰관에게 직접 폭력에 대한 교육을 받으니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나 학교 폭력에 어떻게 대처 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소방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응급처치 실습을 해 보니 안전한 생활이 얼마나 중요 한지 알 것 같다.”며 “이젠 응급상황에 저도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드림 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연계하여 건강, 보육, 복지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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