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는 12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대외홍보를 위해 노사공동으로 ‘KORAIL 싸이클링 투어’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 대구본부 임직원 및 자전거동호회, 철도고객 등 약70여명이 동대구역 광장을 출발해 범어네거리를 지나 대구스타디움까지 11.8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관심과 참여를 홍보한 것. 또 KORAIL 싸이클링 출발에 앞서 대회 기간 중 철도안전수송을 위한 선서, 대회 엠블렘기 전달과 대형현수막 오픈식 등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대형 현수막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동대구역 광장에 게시해 동대구역을 찾는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홍보하도록 했다. 정해범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레일은 싸이클링 홍보 뿐 아니라 열차를 이용해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회기간 중 상황실 운영, 특별 안전점검 시행 등으로 안전 수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에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소지객에게 열차운임을 10% 할인해 주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동대구역과 대구스타디움간 직통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류장은 동대구역 북편 육교옆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