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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 주최로 지난 7월 27일 경일대학교에서 실시한 ‘2011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및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공무원 90여명이 참가하여 IT퀴즈대회, 정보화종합지식, 정보화정책역량 등 3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평가항목으로는 도 대회 참가자 개인성적 및 자체 선발대회 개최 실적, 정보화 관련 교육 이수 실적,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이 있다. 그동안 김천시는 시민들과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켜왔을 뿐 아니라 지난 5월 17일 100여명이 참가한 자체 대회를 치러 성적우수자 4명을 시 대표로 선발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시킴으로써 2년 연속 장려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은 오는 9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정보화 능력을 겨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증진 및 마인드를 향상시켜 시민들에 대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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